다섯 항구 문화단지(五條港文化園區)
업데이트 됨: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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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다섯 항구 문화단지는 타이난 중시(中西)구에서 가장 많은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단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조 중엽에 타이장(台江) 강은 점점 막히게 되었지만 다섯 개의 강길은 여전히 해변에서 부성으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이에 다섯 개의 하천 항구 주변 구역은 번화한 상업 중심지가 되었고 이는 현 타이난시 중심인 중시구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다섯 개의 하천 항구는 북쪽부터 남쪽까지 신강첸항(新港墘港), 포터우항(佛頭港), 난스항(南勢港), 난허항(南河港), 안하이항(安海港)이 있습니다. 그 범위는 대략 청궁로(成功路) 이남과 신메이가(新美街) 서쪽, 남쪽으로는 중정로(中正路) 부근까지입니다. 현재 모습으로 볼 때는 당시 하천 항구였던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으며 수이셴궁(水仙宮), 카이지우먀오(開基武廟), 베이스가(北勢街), 풍신묘(風神廟)의 위치로만 대략적인 항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천 항구는 번영부터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100여년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부성 상업 중심지의 기초를 굳건히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