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청 톈허우궁(鹽埕天后宮)
업데이트 됨: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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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옌청 톈허우궁 사당은 1758년 건립되어 천상성모(天上聖母, 마쭈媽祖)를 주신으로 모시고, 무혜존왕(武惠尊王)을 함께 모시고 있습니다. 과거 사당 뒷편은 ‘판강(帆港)’ 이라 불리는 항구였습니다. 옛날 주민들은 이곳 염전에서 생산한 소금을 안핑(安平)으로 운송했기 때문에, 현지인들은 이 사당을 ‘판강 톈허우궁’이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사당 밖에는 비석이 하나 모셔져 있는데, 마쭈신의 지시로 비석이 득도를 하게 되어 제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옌청 톈허우궁에 특별한 석두공(石頭公)이 하나 더 생기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