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링 등산보도(梅嶺登山步道)
업데이트 됨: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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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메이링은 타이난 시민들이 휴일에 등산을 가는 교외 산 중 하나로 보도에 표지판이 잘 갖추어져 있고 전체 5개의 주요 등산 보도가 있습니다. 시야와 전망이 매우 훌륭한 능선보도(稜線步道),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 1110미터의 주쯔젠산(竹子尖山) 삼각점과 이어져 있는 매룡보도(梅龍步道), 비교적 완만한 보도인 오룡보도(伍龍步道)는 쩡원 댐의 호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관광지인 ‘일선천 보도(一線天步道)’와도 이어져 있습니다. 오룡보도는 반딧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장소로 4, 5월 밤 보도 주변에는 수없이 많은 검은 날개 반딧불이가 이곳에서 짝을 찾으며 매화 나무와 빈랑 나무 사이를 드나듭니다. 감상하러 오셨을 때에는 반딧불이를 보호해 주시고 반딧불이를 잡거나 손전등으로 비추어 번식을 방해해서는 안됩니다. 매봉고도(梅峰古道)는 옛날 난화 관산 지역에서 난시로 가는 교통 요지였습니다. 주민들이 이 길을 통해 산에서 등나무 덩굴, 약초, 대나무를 채집하는 등 선현들의 중요한 민생, 경제 보도였습니다. 고도 부근에서는 옛날 숯을 제조하던 숯가마 유적도 볼 수 있습니다. 일부 구간은 보수를 거쳐 길을 따라 화초가 무성하고 생태가 풍부하며 5월이 되면 현지에서 키우는 대만 백합 꽃밭도 볼 수 있습니다. 산릉에 가까운 곳에서는 울창하게 높이 솟은 필통수림을 볼 수 있습니다. 사방으로 고사리류가 빽빽이 자라있어 마치 주라기 시대의 숲에 들어간 것 같은 신비한 분위기를 갖고 있는 곳으로 놓쳐서는 안될 삼림 경관입니다. 관음보도(觀音步道)의 기점은 얼청핑 주차장(二層坪停車場) 뒤쪽에 위치해 있으며 가장 대중화 되어있고 가장 클래식한 등산로 입니다. 양쪽으로 개인 매실 농장이 많이 있어 길을 따라 많은 매실 나무를 볼 수 있으며 매실 농장에서 직접 만든 설탕 절임, 매실차, 매실주를 길에서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관음사(觀音寺) 앞에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맑고 아름다운 난시 산골짜기와 메이링 풍경구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관음사를 지나 후반에 접어들면 이 쪽은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등산 보도로 일부 구간은 양 손으로 노끈을 잡아당기며 올라가야 해 풍부한 경치와 도전성까지 겸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