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안 기차역(保安車站)
업데이트 됨: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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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1899년에 지어진 바오안 기차역의 원래 이름은 처루첸(車路墘) 기차역이었습니다. 당시에는 현재 위치로부터 남쪽으로 1.5K 정도에 위치해 있었는데 후에 처루첸 설탕 공장의 운송의 편리함을 위해 현재 위치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대만에서 가장 보존 상태가 좋은 일본 통치 시기의 목조 기차역입니다. 기차역 건물은 아리산의 히노키 나무로 건축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옛날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과 자난 약리 대학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공통적인 기억이자 교통의 요지이기도 합니다. 평온한 작은 마을 내에 위치한 바오안 기차역은 융캉(永康) 기차역과 공동으로 ‘융바오안캉(영원히 평안과 건강을 유지한다는 뜻)’기차표를 출시한 이후에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2001년 타이난 출신 유명 연예인 우종셴(吳宗憲)이 ‘융바오안캉’ 이라는 동명 노래를 출시하고 뮤직비디오도 이 곳에서 촬영하면서 많은 이들의 우종셴 성지순례 장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