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일본군 타이난 에이쥬 병원(原日軍台南衛戍病院)
업데이트 됨: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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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일본 메이지 30년(1897년), 일본 육군 타이난 에이쥬 병원이 적감루에 설립됐습니다. 일본 다이쇼 6년(1917년), 일본군 제3기 영구병영 계획에 따라 중대형 규모의 원사가 일본군 보병 제2 연대(현 성공[成功] 대학 광복[光復] 캠퍼스)의 북쪽에 완전한 규모로 재건됐습니다. 일본 쇼와 12년(1937년), 타이난 육군 병원으로 개명했습니다. 2차 세계 대전 후 민국 37년(1948년), 이곳을 인수한 국민 정부군은 육군 훈련 사령부 군병원을 설립하고 9월 중순부터 환자를 치료했습니다. 1년 후 타이난성 육군 사령부 군병원으로 개명했으며 민국 39(1950년) 4월에는 ‘육군 총사령부 군병원’으로, 10월에는 다시 ‘육군 군관 학교 군병원’으로 개편했습니다. 민국 41년(1952년) 3월에는 ‘육군 독립 병원’으로, 5월에는 다시 ‘육군 병원’으로 개명해 육군 총부 직속이 되었습니다. 민국 43년(1954년), ‘육군 병원’은 ‘연근 제4 종합 병원’으로 승격해 연근 총사령부가 되었습니다. 민국 44년(1955년), 육군 보급 사령부 군의 소속이 되면서 병원명도 ‘육군 제4 종합 병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민국 49년(1960년), 육군 총부는 병원 번호를 통일하고자 병원 명칭을 ‘육군 제804 종합 병원’으로 변경하고 804 병원이라고 불렀습니다. 민국 89년(2000년), 병원의 현재 위치를 국립 성공 대학에 넘기고 민국 90년(2001년)에 국립 성공 대학 역행(力行) 캠퍼스 서쪽 부지(구 804 군병원)의 캠퍼스 계획을 완료했습니다.
일본 육군 타이난 에이쥬 병원의 전체 건물은 남북향으로 뻗은 건물들을 길로 연결해 만들었습니다. 건물의 주재료는 벽돌이고, 다양한 형식의 아케이드와 높이 올라간 바닥을 사용했습니다. 지붕에는 아기자기한 통기 탑이 있는데, 전부 타이난 남부 기후에 맞게 설계되었으며 독특합니다. 구 일본군 타이난 에이쥬 병원 부지에는 실내 기능을 확실히 갖춘 건물 공간 외에 담과 방공호, 화단, 연못, 목조 정자 등 조경 설비도 있습니다. 전후 804 종합 병원은 민국 61년 (1972년 )에 미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병원 북서쪽 연못에 돌을 쌓아 인공 산을 만들고 중화민국 국장과 ‘초심을 잃지 말자’라고 새긴 돌로 장식했습니다. 구 일본군 타이난 에이쥬 병원이 전후에 군사 병원으로 사용됐다는 증거입니다.
본체 건물을 살펴보면, 구 강당 외에 나머지 6개 건물에는 통기 구멍과 높이 올라간 토대가 설치되어 있고, 주로 세석자(洗石子)를 사용했습니다. 벽은 네덜란드식 붉은 벽돌입니다. 주된 기와 형식은 시멘트 기와와 구로이부시 기와로 나뉘며 석면 슬레이트 기와와 금속판을 일부 사용했습니다. 방수층은 나무 너와를 쓰며 건설 재료는 타이완 편백입니다. 건물 옥상에는 지붕 창 및 환기탑 설비가 일부 남아 있습니다. 마루판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이고, 실내 마루 재질은 사선 격자 테라조를 기본으로 합니다. 창문 형태 및 여닫이 방식은 오르내리기 창으로 환기가 편리하며 배치된 창문이 많고 큽니다. 현관과 복도는 병상 이동에 편리하도록 넓게 설계했습니다. 구 강당은 다른 건물과 달리 벽이 목조판 석회 및 사이딩으로 구성되며 옥상에 지붕 창과 환기탑이 없고 실내 마루 재질 역시 긴 널판지입니다. 한마디로 건물 전체의 주재료는 목재입니다.
구 일본 육군 타이난 에이쥬 병원은 일제 강점기 시기에 일본군이 타이완에 세운 군병원입니다. 초기에는 적감루에 설치됐다가 군사 시설로 인해 점차 북동 시가 지역으로 옮겼으며, 다이쇼 6년(1917년) 일본군 보병 제2 연대(현 성공 대학 광복 캠퍼스) 북쪽에 비교적 큰 규모의 원사로 재건축됐습니다. 전쟁 후 모든 원사가 타이완 국군으로 넘어오면서 804 병원으로 변경되었고 군인과 민간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한때 중러우(中樓)와 싼펀쯔(三分子) 주민들의 중요한 병원이었고 건축 가치 측면만 놓고 보자면 전국에서 군사 병원 시설을 완전하게 갖춘 유일한 병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몇 년 전 804병원이 이전하면서 원사는 성공 대학 역행(力行) 캠퍼스가 되었으며 전체 수리 후 전공들을 이곳으로 옮길 계획입니다.
구 일본 육군 타이난 에이쥬 병원과 타이완 지역의 다른 에이쥬 병원, 일본 기후(岐阜)의 에이쥬 병원은 구조 및 공간 배치가 전부 ‘개별 형식 배치’입니다. 이는 당시 에이쥬 병원 건물의 전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유적 본체는 총 7개 건물로, 각각을 살펴보면 구 관리실, 구 병동 2개, 구 관리실 부속 사옥, 구 강당, 구 전염병 병동 및 구 실험실, 소독실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건물 구조는 일제 강점기 시기 군사 병원의 운영 현황을 보여 주며 당시 병원 운영의 동선과 설계 로직을 반영합니다. 구 일본 육군 타이난 에이쥬 병원 구역에는 건물 외에 고목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보존할 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구 일본 육군 타이난 에이쥬 병원의 평면 배치 방식은 전부 ‘분관식(分館式)’입니다. 기능에 따라 건물을 나눠서 배치하고 복도로 연결하는 병원 배치 모델을 채택했습니다. 구조 특성상 건물 7개는 붉은 벽돌 하중벽 및 산형식 목재 트러스 옥상 구조로 타이완 3기 영구 병영 계획의 모든 건축 특징을 자세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일본 육군 타이난 에이쥬 병원의 전체 건물은 남북향으로 뻗은 건물들을 길로 연결해 만들었습니다. 건물의 주재료는 벽돌이고, 다양한 형식의 아케이드와 높이 올라간 바닥을 사용했습니다. 지붕에는 아기자기한 통기 탑이 있는데, 전부 타이난 남부 기후에 맞게 설계되었으며 독특합니다. 구 일본군 타이난 에이쥬 병원 부지에는 실내 기능을 확실히 갖춘 건물 공간 외에 담과 방공호, 화단, 연못, 목조 정자 등 조경 설비도 있습니다. 전후 804 종합 병원은 민국 61년 (1972년 )에 미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병원 북서쪽 연못에 돌을 쌓아 인공 산을 만들고 중화민국 국장과 ‘초심을 잃지 말자’라고 새긴 돌로 장식했습니다. 구 일본군 타이난 에이쥬 병원이 전후에 군사 병원으로 사용됐다는 증거입니다.
본체 건물을 살펴보면, 구 강당 외에 나머지 6개 건물에는 통기 구멍과 높이 올라간 토대가 설치되어 있고, 주로 세석자(洗石子)를 사용했습니다. 벽은 네덜란드식 붉은 벽돌입니다. 주된 기와 형식은 시멘트 기와와 구로이부시 기와로 나뉘며 석면 슬레이트 기와와 금속판을 일부 사용했습니다. 방수층은 나무 너와를 쓰며 건설 재료는 타이완 편백입니다. 건물 옥상에는 지붕 창 및 환기탑 설비가 일부 남아 있습니다. 마루판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이고, 실내 마루 재질은 사선 격자 테라조를 기본으로 합니다. 창문 형태 및 여닫이 방식은 오르내리기 창으로 환기가 편리하며 배치된 창문이 많고 큽니다. 현관과 복도는 병상 이동에 편리하도록 넓게 설계했습니다. 구 강당은 다른 건물과 달리 벽이 목조판 석회 및 사이딩으로 구성되며 옥상에 지붕 창과 환기탑이 없고 실내 마루 재질 역시 긴 널판지입니다. 한마디로 건물 전체의 주재료는 목재입니다.
구 일본 육군 타이난 에이쥬 병원은 일제 강점기 시기에 일본군이 타이완에 세운 군병원입니다. 초기에는 적감루에 설치됐다가 군사 시설로 인해 점차 북동 시가 지역으로 옮겼으며, 다이쇼 6년(1917년) 일본군 보병 제2 연대(현 성공 대학 광복 캠퍼스) 북쪽에 비교적 큰 규모의 원사로 재건축됐습니다. 전쟁 후 모든 원사가 타이완 국군으로 넘어오면서 804 병원으로 변경되었고 군인과 민간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한때 중러우(中樓)와 싼펀쯔(三分子) 주민들의 중요한 병원이었고 건축 가치 측면만 놓고 보자면 전국에서 군사 병원 시설을 완전하게 갖춘 유일한 병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몇 년 전 804병원이 이전하면서 원사는 성공 대학 역행(力行) 캠퍼스가 되었으며 전체 수리 후 전공들을 이곳으로 옮길 계획입니다.
구 일본 육군 타이난 에이쥬 병원과 타이완 지역의 다른 에이쥬 병원, 일본 기후(岐阜)의 에이쥬 병원은 구조 및 공간 배치가 전부 ‘개별 형식 배치’입니다. 이는 당시 에이쥬 병원 건물의 전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유적 본체는 총 7개 건물로, 각각을 살펴보면 구 관리실, 구 병동 2개, 구 관리실 부속 사옥, 구 강당, 구 전염병 병동 및 구 실험실, 소독실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건물 구조는 일제 강점기 시기 군사 병원의 운영 현황을 보여 주며 당시 병원 운영의 동선과 설계 로직을 반영합니다. 구 일본 육군 타이난 에이쥬 병원 구역에는 건물 외에 고목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보존할 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구 일본 육군 타이난 에이쥬 병원의 평면 배치 방식은 전부 ‘분관식(分館式)’입니다. 기능에 따라 건물을 나눠서 배치하고 복도로 연결하는 병원 배치 모델을 채택했습니다. 구조 특성상 건물 7개는 붉은 벽돌 하중벽 및 산형식 목재 트러스 옥상 구조로 타이완 3기 영구 병영 계획의 모든 건축 특징을 자세히 드러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