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먼 구온인(진계기 공원묘지)(北門九氳氤(陳姓桂記墓園))
업데이트 됨: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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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베이먼구(北門區) 타이완 17번 국도(省道)에서 약 143km 떨어진 곳 근처에 위치하는 작은 언덕입니다. 정성공(鄭成功)의 고모 정세(鄭細)가 묻힌 곳으로 현지 주민들은 이곳을 ‘선조 할머니 무덤’이라고 부릅니다. 청 정부는 타이완에서 명나라 정씨 왕조의 씨를 말리기 위해 도처에 있는 정씨 왕조 후손의 무덤을 파헤쳤고, 정씨 왕조 후예는 이를 피하기 위해 일부러 베이먼 언덕 근처에 똑같이 생긴 무덤 9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지리적으로 태강 내해 근처에 있어 해면 수증기가 언덕 전체를 덮는 탓에 ‘구온인(九氳氤)’이라고 불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