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난 시립 도서관 총관(臺南市立圖書館總館)
일요일:08:30 – 17:30
4.6업데이트 됨: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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玩樂攻略
극장 겸 미술관인 도서관
타이완 최초로 관내 독립 서점을 설치한 도서관
책 읽는 사람부터 관광객까지 모두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는 곳
눈길을 끄는 특별한 금색 창살, 아름다운 야간 조명 아트
소개
책 읽는 사람과 관광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곳
도서관에 대한 편견을 깨자! 멀리서 보면 한눈에 들어오는 금색 창살이 섬세한 미적 감각을 드러낸다. 타이완과 네덜란드 건축가가 공동으로 설계한 창살 무늬를 자세히 보면 타이난 옛 건물 특유의 창문 장식 모양이 어렴풋이 보인다. 최첨단 건물에 전통적인 특색을 더해 백 년 도서관의 계승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며 밤이 되면 건물의 라이트 아트가 융캉구(永康區)의 밤하늘을 눈부시게 밝힌다. 독특한 외형 덕분에 새로운 IG 인증샷 명소뿐만 아니라 수많은 포토그래퍼가 앞다투어 찍으려고 하는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1층 안내 데스크 옆에는 타이난 시립 도서관 총관의 독특한 '24시간 스마트 도서관'이 있다. 안에는 2400권을 소장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간단한 절차로 책을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 24시간 서비스이기 때문에 아무때나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 유리를 통해 책이 벨트에서 운송되어 책 상자에 들어오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독특한 장식 스타일
관내에 들어서면 넓고 환한 공간 외에 천장에 매달린 종이가 눈길을 끈다. 영국 예술가 단체 Paul Cocksedge가 만든 공공 예술 작품 <진풍>이다. 진풍에 하늘로 날아간 듯한 종이가 공중에 흩날리는 모습은 종이책을 읽는 기쁨을 상징한다. 또한 독자가 책 속에서 얻는 마음과 생각의 자유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도서관 전체를 관통하는 1~6층의 붉은 계단은 기하학적으로 불규칙해 보이지만, 강렬한 색깔이 더해져 공간에 층차를 더할 뿐만 아니라 도서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인증샷 명소가 되었다. 열람존과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사진을 찍더라도 책 읽는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다. 물론 도서관 내에서는 소음에 주의하며 발소리가 나지 않게 움직여야 한다.
'도시의 거실' 집안 모든 사람을 위한 맞춤 제작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신문존부터 어린이들의 놀이 잡지실까지, 청소년 만화존, 디지털 설비, 요리 교실, 카페, 독립 서점, 갤러리, 극장 등 더 많은 공간이 관광객들의 탐험을 기다리고 있다. 도서관 B1에는 옥상 및 아이들이 뛰어놀고 쉴 수 있는 취미 오감 탐색존이 있다. 어린이 전용의 미니 카, 텐트 독서존 등은 예약이 필요하다.
책 향기와 커피 향이 어우러지는 도서관
타이완 최초, 멀티 서점이 도서관에 들어왔다! UBUNTU 카페는 4층에 위치한다. UBUNTU 서점에서는 커피와 간식, 디저트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 좌석존에는 책벽이 있어 커피 향을 즐기면서 독서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책이 있다면 바로 구입할 수 있다. 대신 이 구역의 책과 도서관은 분리해 관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도서관의 책을 가져오면 안 된다.
책을 읽든 관광을 하든 타이난 시립 도서관 총관에 와서 커피 한 잔을 주문하는 건 어떨까? 아름답고 책 향기가 물씬 나는 오후를 보낼 수 있다.
관광 명소 정보
서비스 시설
- 공공화장실
-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