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타이난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 550만 명에 달해, 상반기 각종 관광 수치도 높아
발표일자: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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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유량
타이난 시정부 관광여유국은 지난 15일 ‘2022년도 상반기 관광 수치 발표 기자회’를 개최했다. 황웨이저(黃偉哲) 시장도 현장에 참석해 관광 팀 동료들을 독려했다. 관광은 타이난의 핵심 산업이니만큼 황 시장은 취임 후 관광 촉진 사업을 가장 중시해 왔다. 올해 ‘원견 잡지’에서 실시한 현시장 시정 만족도 조사에서 타이난의 ‘관광 레저’ 만족도는 6대 도시 중 1위를 차지해, 부정적인 평가가 가장 낮은 도시가 되었다. 이는 타이난의 여행 환경이 외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관광여유국 궈정후이(郭貞慧) 국장은 7월 타이난의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가 55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폭발했던 지난 5월보다 50%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3단계 경계 경보를 발령했던 동기 대비 두 배나 성장한 것이다. 시정부 팀과 관광업계가 함께 힘을 합친 덕분에 타이난 관광이 반등하여 빠르게 성장세를 회복하고 각종 관광 수치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1. 가장 눈에 띄는 숙박 성적
코로나19 사태로 관광 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타이난시 관광업계는 역성장을 이뤘다. 시정부가 숙박 환경 향상 방안과 코로나 관련 피해 구제 대책을 내놓은 결과, 타이난 숙박업계가 ‘업체 수’, ‘성장률’, ‘투숙률’에서 6대 도시 중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타이난시 전체 합법 숙박업체 수가 750개를 돌파하면서 약 1억 5천 개 객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타이난시의 숙박업체 수와 성장률은 2020년, 2021년 2년 연속 6대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올해 6월 타이난시 최초 로봇 호텔인 ‘포르모사 요트 리조트’가 문을 열었으며, 알로프트 호텔, 시룽쉬안 호텔 등 여러 대형 호텔도 잇따라 운영에 들어갔다. 3개 숙박 시설의 투자금은 총 37억 NTD에 달한다. 객실이 532개가 늘어난 만큼 타이난 관광 산업도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2. 관광 건설 보조금 최고액 경신
작년 말, 교통부 관광국으로부터 1억 8,600만 NTD의 ‘관광 전망’ 보조금을 지원받아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올해(2022년)는 전국적으로 치열한 경쟁 끝에 ‘중점 관광 휴양 벨트- 황금 해안 해양 뉴월드’ 프로젝트에 2억 NTD를 지원받아 건설 보조금 최고액을 경신했다. 기타 중앙 보조금까지 더하면 현재 집행 중인 관광 건설 예산 누계액은 5억 NTD를 초과한다. 관광여유국은 빠른 속도로 타이난 관광 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각종 서비스 인프라와 관광지구의 관광 에너지를 확충, 보완하고 있다.
3. 관광업계의 질적 향상
관광여유국의 관리와 지도가 빛을 발해 숙박업계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특별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장난 리조트와 완피 월드가 각각 14년과 11년 연속 특별 우수상을 받았다. 황 시장이 취임한 이래, 해마다 숙박업체 품질 개선 방안을 내놓았던 시정부는 타이완 최초로 인증 마크를 만들었다. 2019년에는 타이난시 민박에 합법 객실 인증 마크를, 2020년에는 관광 지구 민박 경영 협약 인증 마크를, 2021년에는 타이난시 숙박업체에 합법 객실 인증 마크를 만든 데 이어 올해는 ‘타이난시 우수 호텔 평가 지도 계획’을 발표했다. 총 36개의 호텔이 우수 호텔로 인정받으면서 타이난 숙박업체는 전반적인 품질 향상을 이뤄 여행객들이 타이난에서 즐겁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4. 도시 마케팅의 다양화
특색 있는 축제 개최 및 이슈 만들기, 네트워킹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시 마케팅을 강화했다. ‘낭만적인 타이난 등불 축제’, ‘메이링 반딧불 축제’, ‘수상 레저’, ‘조개 캐기’, 신잉 사탕 축제’, 관광지별 이색 축제 등 타이난을 다양하고 즐겁게 누릴 수 있도록 일련의 행사를 계획해 상반기에 20만 명이 넘는 여행객이 타이난을 찾았다. 축제 외에도 창의적인 마케팅으로 타이난 관광을 추진했다. 귀신의 달인 7월을 맞아 타이난 최고의 트레킹 코스 ‘최강여귀재대남’을 선보였는데 4회 연속 초만원을 이뤘다. 최근에는 큰 인기를 끈 드라마 ‘포주녀외과재대남’에서 나온 드라마 명소와 음식점 찾기를 기획해 타이난 관광을 홍보했다. 타이난 여행 앱을 업그레이드하고, 타이난 마스코트 ‘위터우쥔’으로 마케팅을 펼쳐 더 재미있고 다채로운 도시 체험을 제공했다.
5. 독창성이 발휘된 미식 여행
2022 미슐랭 가이드에 대비해 요식업체를 대상으로 ‘미슐랭 점성술 축제’를 진행했으며 총 156개의 업체가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유명 요리사 강연 6회, 37개 지역 순회 좌담회, 비벤덤 나눔회 2회 등 미슐랭 가이드에서 상위 평가를 받기 위해 여러 행사를 준비했으며, 2022 미슐랭 가이드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총 800명의 요식업체 관계자가 참여했다. 올해는 창의성이 더욱 두드러졌다. ‘타이난 미식 여행’은 5회 내내 초만원을 이뤘다. 또한 타이난시 최초의 협업 맥주 ‘난왕석양’을 출시해 치킨 축제와 햄버거 축제, 175 둥산 커피 여행과 함께 선보였으며 행사에는 총 3만 명이 넘는 사람이 참가했다. 음식 마케팅으로 타이난에 여행객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6. 해외 여행 선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해외 관광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일본과 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에 선보인 광고 ‘TRULY TAIWAN’은 1억 뷰를 달성했다. 특히 타이난을 방문하는 전체 해외 여행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일본은 가장 중요한 타깃이다. 일본 한큐 오사카우메다역, JR 오사카역, JR 오사카 순환선 열차 내 ‘타이난: 내 생에 첫 타이완 여행지’ 란 광고를 개재했다. 게재한 지 한 달 동안 총 3천만 명이 봤을 만큼 타이난 여행은 핫이슈로 떠올라 일본 언론과 인플루언서들의 관심을 받았다. 타이완에서 제일 먼저 개최한 ‘타이난시-일본 관광 상담 및 설명회’에는 37개 지역의 숙박업체가 초청됐으며, 동시에 온라인으로는 100여 개의 여행업체가 참여했다. 국경이 본격적으로 개방되면 업체들과 함께 해외여행의 영광을 재현하길 기대한다.
7. 충분한 관광 활성화 동력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 회복 연합’을 최초로 창설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건강하게 타이난을 여행할 방법을 마련했다. 총 100여 개의 숙박업체와 관광업계가 할인 행사에 참여해 숙박률이 작년 동기 대비 약 20% 정도 증가했다. 숙박 객실 수는 1만 실이며 숙박객은 3만 5천 명으로 3,308만 NTD의 관광 수입을 창출했다. 2022 ‘타이난 디지털 우대권’을 출시해 E-무료 버스 승차권 및 상점 할인권 등을 제공했다. 총 1천 개의 업체가 참여해 매달 300명을 추첨한다. 현재 디지털 우대권 신청 건수는 1만 2천 건을 돌파했다. 그밖에 타이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 보조금을 신설했다. 2022년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은 총 4,773명, 관광 수익은 3,000만 NTD을 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 유유국여 보조금 지원 정책의 인기에 힘입어‘관광진흥 정비홍보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560개 이상의 업체가 유유국여 보조금 정책에 동참했다. 타이난시는 4만 6,406객실을 판매해 약 1.53억 NTD의 관광 수익을 창출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특수를 이끌었다.
황웨이저 시장은 타이난이 가진 탄탄한 매력과 함께 타이난 관광을 위해 시정부 팀과 업계가 함께 노력한 결과 타이난 관광이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궈전후이 국장은 앞으로 관광 산업을 일으키는 동시에 관광 산업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미래를 내다보고 기회를 선점해 타이난을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여행이 본격화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황웨이저 시장의 지도 아래 새로운 관광 이정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1. 가장 눈에 띄는 숙박 성적
코로나19 사태로 관광 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타이난시 관광업계는 역성장을 이뤘다. 시정부가 숙박 환경 향상 방안과 코로나 관련 피해 구제 대책을 내놓은 결과, 타이난 숙박업계가 ‘업체 수’, ‘성장률’, ‘투숙률’에서 6대 도시 중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타이난시 전체 합법 숙박업체 수가 750개를 돌파하면서 약 1억 5천 개 객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타이난시의 숙박업체 수와 성장률은 2020년, 2021년 2년 연속 6대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올해 6월 타이난시 최초 로봇 호텔인 ‘포르모사 요트 리조트’가 문을 열었으며, 알로프트 호텔, 시룽쉬안 호텔 등 여러 대형 호텔도 잇따라 운영에 들어갔다. 3개 숙박 시설의 투자금은 총 37억 NTD에 달한다. 객실이 532개가 늘어난 만큼 타이난 관광 산업도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2. 관광 건설 보조금 최고액 경신
작년 말, 교통부 관광국으로부터 1억 8,600만 NTD의 ‘관광 전망’ 보조금을 지원받아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올해(2022년)는 전국적으로 치열한 경쟁 끝에 ‘중점 관광 휴양 벨트- 황금 해안 해양 뉴월드’ 프로젝트에 2억 NTD를 지원받아 건설 보조금 최고액을 경신했다. 기타 중앙 보조금까지 더하면 현재 집행 중인 관광 건설 예산 누계액은 5억 NTD를 초과한다. 관광여유국은 빠른 속도로 타이난 관광 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각종 서비스 인프라와 관광지구의 관광 에너지를 확충, 보완하고 있다.
3. 관광업계의 질적 향상
관광여유국의 관리와 지도가 빛을 발해 숙박업계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특별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장난 리조트와 완피 월드가 각각 14년과 11년 연속 특별 우수상을 받았다. 황 시장이 취임한 이래, 해마다 숙박업체 품질 개선 방안을 내놓았던 시정부는 타이완 최초로 인증 마크를 만들었다. 2019년에는 타이난시 민박에 합법 객실 인증 마크를, 2020년에는 관광 지구 민박 경영 협약 인증 마크를, 2021년에는 타이난시 숙박업체에 합법 객실 인증 마크를 만든 데 이어 올해는 ‘타이난시 우수 호텔 평가 지도 계획’을 발표했다. 총 36개의 호텔이 우수 호텔로 인정받으면서 타이난 숙박업체는 전반적인 품질 향상을 이뤄 여행객들이 타이난에서 즐겁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4. 도시 마케팅의 다양화
특색 있는 축제 개최 및 이슈 만들기, 네트워킹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시 마케팅을 강화했다. ‘낭만적인 타이난 등불 축제’, ‘메이링 반딧불 축제’, ‘수상 레저’, ‘조개 캐기’, 신잉 사탕 축제’, 관광지별 이색 축제 등 타이난을 다양하고 즐겁게 누릴 수 있도록 일련의 행사를 계획해 상반기에 20만 명이 넘는 여행객이 타이난을 찾았다. 축제 외에도 창의적인 마케팅으로 타이난 관광을 추진했다. 귀신의 달인 7월을 맞아 타이난 최고의 트레킹 코스 ‘최강여귀재대남’을 선보였는데 4회 연속 초만원을 이뤘다. 최근에는 큰 인기를 끈 드라마 ‘포주녀외과재대남’에서 나온 드라마 명소와 음식점 찾기를 기획해 타이난 관광을 홍보했다. 타이난 여행 앱을 업그레이드하고, 타이난 마스코트 ‘위터우쥔’으로 마케팅을 펼쳐 더 재미있고 다채로운 도시 체험을 제공했다.
5. 독창성이 발휘된 미식 여행
2022 미슐랭 가이드에 대비해 요식업체를 대상으로 ‘미슐랭 점성술 축제’를 진행했으며 총 156개의 업체가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유명 요리사 강연 6회, 37개 지역 순회 좌담회, 비벤덤 나눔회 2회 등 미슐랭 가이드에서 상위 평가를 받기 위해 여러 행사를 준비했으며, 2022 미슐랭 가이드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총 800명의 요식업체 관계자가 참여했다. 올해는 창의성이 더욱 두드러졌다. ‘타이난 미식 여행’은 5회 내내 초만원을 이뤘다. 또한 타이난시 최초의 협업 맥주 ‘난왕석양’을 출시해 치킨 축제와 햄버거 축제, 175 둥산 커피 여행과 함께 선보였으며 행사에는 총 3만 명이 넘는 사람이 참가했다. 음식 마케팅으로 타이난에 여행객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6. 해외 여행 선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해외 관광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일본과 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에 선보인 광고 ‘TRULY TAIWAN’은 1억 뷰를 달성했다. 특히 타이난을 방문하는 전체 해외 여행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일본은 가장 중요한 타깃이다. 일본 한큐 오사카우메다역, JR 오사카역, JR 오사카 순환선 열차 내 ‘타이난: 내 생에 첫 타이완 여행지’ 란 광고를 개재했다. 게재한 지 한 달 동안 총 3천만 명이 봤을 만큼 타이난 여행은 핫이슈로 떠올라 일본 언론과 인플루언서들의 관심을 받았다. 타이완에서 제일 먼저 개최한 ‘타이난시-일본 관광 상담 및 설명회’에는 37개 지역의 숙박업체가 초청됐으며, 동시에 온라인으로는 100여 개의 여행업체가 참여했다. 국경이 본격적으로 개방되면 업체들과 함께 해외여행의 영광을 재현하길 기대한다.
7. 충분한 관광 활성화 동력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 회복 연합’을 최초로 창설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건강하게 타이난을 여행할 방법을 마련했다. 총 100여 개의 숙박업체와 관광업계가 할인 행사에 참여해 숙박률이 작년 동기 대비 약 20% 정도 증가했다. 숙박 객실 수는 1만 실이며 숙박객은 3만 5천 명으로 3,308만 NTD의 관광 수입을 창출했다. 2022 ‘타이난 디지털 우대권’을 출시해 E-무료 버스 승차권 및 상점 할인권 등을 제공했다. 총 1천 개의 업체가 참여해 매달 300명을 추첨한다. 현재 디지털 우대권 신청 건수는 1만 2천 건을 돌파했다. 그밖에 타이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 보조금을 신설했다. 2022년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은 총 4,773명, 관광 수익은 3,000만 NTD을 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 유유국여 보조금 지원 정책의 인기에 힘입어‘관광진흥 정비홍보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560개 이상의 업체가 유유국여 보조금 정책에 동참했다. 타이난시는 4만 6,406객실을 판매해 약 1.53억 NTD의 관광 수익을 창출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특수를 이끌었다.
황웨이저 시장은 타이난이 가진 탄탄한 매력과 함께 타이난 관광을 위해 시정부 팀과 업계가 함께 노력한 결과 타이난 관광이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궈전후이 국장은 앞으로 관광 산업을 일으키는 동시에 관광 산업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미래를 내다보고 기회를 선점해 타이난을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여행이 본격화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황웨이저 시장의 지도 아래 새로운 관광 이정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