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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도약하는 타이난 음식,《미쉐린 가이드》3곳 추가

발표일자: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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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南米其林美食地圖

함유량

글로벌 미식 평가 전문지 《미쉐린 가이드》는 어제(8일) 5월 신규 레스토랑을 발표하면서 타이난에는 중서구의 “Bue mi .Lab”, 동구의 “예상 성차오 야러우겅” 및 “위뎬” 3곳이 새롭게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각각 실험정신이 충만한 퓨전 면 요리 식당, 풍미 가득한 걸쭉한 오리고기탕과 길거리 음식 식당, 가슴이 따뜻해지는 홍콩식 딤섬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음식이 또 한 번 세계로 도약하면서 타이난 미식이 미식 전문가들의 호평과 인정을 받음을 증명하였습니다. 국내외 여행객들이 타이난을 여행하며 놀라움으로 가득한 타이난 음식을 탐험하고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황웨이저 타이난 시장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타이난에서 4곳의 식당이 《미쉐린 가이드》에 새롭게 선정된 데 이어 5월에 3곳이 추가로 선정되며 현재까지 누적 통계로 빕구르망 추천 35곳, 미쉐린 가이드 26곳, 총 61개 음식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황 시장은 타이난 요식업계의 노력과 발전에 감사를 표하고 추천 레스토랑 목록이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밝히면서, 각 지에서 타이난을 방문해 주셔서 미쉐린 가이드의 발자취를 따라 타이난 최고의 음식을 맛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관광여행국 린궈화 국장의 설명에 따르면 5월 신규 추가된 3곳 중 중서구에 위치한 “Bue mi .Lab”은 실험 정신과 연구개발 정신으로 새로운 면 요리를 창조하는 식당으로, 계절별로 메뉴를 교체하고 세계 각지의 식재료를 곁들여 메뉴 하나하나가 풍부하고 다양한 맛과 풍미를 냅니다. 동구에 위치한 “예상 성차오 야러우겅”은 2021년 타이난에 자리 잡은 식당입니다. 대표 메뉴 야러우겅은 작은 냄비에 볶아 만들어 나는 은은한 불맛에 마늘향과 오리고기 향이 동시에 어우러지고, 상큼하고 달큰한 죽순채가 곁들여지는데, 미쉐린 심사위원단들은 오인초(흑초)와 고춧가루를 살짝 첨가하면 더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특별 추천했습니다.“위뎬”은 타이난으로 이주해 온 홍콩인이 문을 연 식당으로 모든 딤섬을 손으로 직접 만듭니다. 심사위원단들은 특히 겉모양은 평범하지만 층층이 다양한 풍미를 내는 ‘쓰바오화지자’를 특별 추천했습니다. 이 밖에도 ‘탕펀’, ‘차사오바오’, ‘마라이가오’ 등의 딤섬들도 도전해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미쉐린 가이드 선정 타이난 음식점 수는 꾸준히 증가하여 총 61개가 되었습니다. 한편, 금년 타이난 400을 맞아 총통 취임 기념 국빈 만찬이 최초로 타이난으로 옮겨져 치러졌는데, 연회 메뉴로 새우밥, 관먀오 파인애플, 차즈모서우 펄밀크티 등의 타이난 미식이 올라 지역의 맛으로 멀리서 온 VIP들을 대접했습니다.

관광여행국에 따르면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타이난에서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시리즈 행사들이 연달아 개최됩니다. 2024 타이난 난시 메이링 반딧불이 축제(4/27-5/12), 사바보이와 참배하기-전자 스탬프 경품 추첨(4/28~6/30), 2024 바이허 연꽃축제(5월~7월), 라파엘에서 반 고흐까지: 영국국립미술관 소장품전(5/2-9/1) 등 어머니와 함께 타이난에 와서 흥미로운 행사들에 참여하고, 이색 명소들도 둘러보고,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음식들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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