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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가오슝 국제공항-타이난 직행 노선, ‘타이완 하오싱’으로 편입
국제 관광객에게 타이난까지 편리한 직행 서비스 제공한다

발표일자: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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遊客搭乘照

함유량

교통부 관광국은 타이난 시정부 관광여행국이 추진한 가오슝 국제공항에서 타이난까지 운행되는 111번 직행 노선을 높이 평가하며, 올해(2025년)부터 111번 직행 노선을 ‘타이완 하오싱’에 편입시켰다. 관광국은 이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더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해 국제 관광객들이 타이난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노선 인지도와 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갈 것이며, 국제 관광객에 대한 숙박업계의 홍보를 장려해 국제 관광 시장에서 타이난의 인지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황웨이저 시장은 “본 노선은 가오슝 국제공항-바클레이 기념 공원-샹그릴라 파 이스턴 플라자 호텔-타이난 버스터미널-샤오시먼까지 총 5개 정류장에 정차하며, 매일 왕복 4회, 총 8회 운행한다. 통계에 따르면 가오슝 국제공항에서 타이난으로 가는 운행 편은 00:30, 17:00 출발 편이 가장 인기가 높으며, 타이난에서 가오슝 국제공항으로 가는 운행 편은 03:30, 11:00 출발 편의 이용객이 가장 많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국제 관광객으로는 일본, 한국,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등을 비롯해 북미, 유럽, 호주에서 온 관광객도 포함되어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국제 관광객이 이 편리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타이난을 방문함으로써 타이난 관광 시장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린궈화 관광여행국 국장은 “올 하반기에는 타이완 하오싱 운행 계획에 맞춰 차량 외부 디자인을 변경하고 예매 플랫폼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정류장과 운행 시각표를 유연하게 검토하고 운전기사의 외국어 능력을 강화하는 등 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케이케이데이(KKday), 클룩(Klook), 라이온 트래블, 타이난 이지 트립 등 국제 관광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는 중국어, 영어, 일본어, 한국어 등 4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해당 플랫폼에서는 다양한 관광 패키지 상품과 연계해 국제 관광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해당 노선 운행사인 한청버스는 “노선 운행 시 ‘안전’과 ‘운행 시간 엄수’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있다. 당사는 1번 국도의 남하 구간인 ‘난쯔-딩진 교차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체증에 대비해 운전자들에게 대체 노선을 미리 교육하고 있으며, 승객 여러분이 운행 시각에 맞춰 문제없이 탑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청버스 안내 사항

1. 본 노선은 가오슝 국제공항 항공편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셔틀버스이며, 타이난 시내 단거리 운행 노선이 아닙니다. 따라서 타이난에서 가오슝 국제공항으로 가는 운행 편은 각 정류장에서 승차만 가능하며, 가오슝 국제공항에서 타이난으로 가는 운행 편은 각 정류장에서 하차만 가능합니다.

2. 본 노선의 일반 승차권은 300위안이며, 50% 할인 대상자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할인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승객 여러분께서는 예약 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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