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신화 후터우피 생태교육관, 귀뚜라미의 보금자리로 새단장하고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나다
발표일자: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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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유량
타이난시 신화 후터우피 풍경구에 또 하나의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후터우피 풍경구는 예전에 건설된 타이완 최초의 귀뚜라미 테마 생태교육관을 새롭게 단장하여 선보였다. 생태교육관에서는 귀뚜라미의 생태에 대해 자세한 해설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알에서 성충이 되기까지 귀뚜라미의 생애 주기를 완벽하게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이 지역의 곤충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황웨이저 타이난 시장은 “시정부는 교통부 관광국의 관광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후터우피 풍경구는 올해 초 2025 원예상을 수상한 둥안탐험캠핑장과 레인트리광장 등 새로운 관광지들을 공개한 데 이어, 많은 기대를 모았던 가족 생태교육관도 오늘 정식으로 개관했다.”고 전했다. 이번 생태교육관 개관으로 시민들은 수준 높은 다기능 휴식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후터우피 풍경구의 관광 서비스 품질을 더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타이난 시정부 관광여행국은 오늘(17일),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후터우피 풍경구에서 후터우피 생태교육관의 개관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의 문을 여는 기쁨을 나눴다. 새단장한 후터우피 생태교육관은 개관을 기념하여 호기심 가득한 꼬마 탐험가들을 초청해 특별히 ‘귀뚜라미의 새 보금자리 파티’를 열었다. 아이들은 정성껏 기획한 오감 체험 활동을 통해 소리와 색, 상상력으로 가득한 여름 모험에 빠져들어 자연 생태와 직접 교감을 나눴다.
린궈화 관광여행국 국장은 “후터우피 생태교육관은 자연, 지속가능성, 공존의 이념을 알리기 위해 설계된 곳으로, 공간 개조를 통해 관람 동선을 재구성했다. 더불어 친환경적인 설계를 통해 놀이와 교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녹색 생태교육 공간으로 거듭났으며, 이제 새로운 모습으로 정식 개관해 시민들에게 개방되었다. 생태교육관은 휴관인 금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평일 점심시간(12:00~13:30)은 휴식 시간이다.”라고 밝혔다. 오늘 개관 행사는 특별히 ‘귀뚜라미의 새 보금자리 파티’도 총 5회차 진행했으며, 시민들을 초청해 이 성대한 행사를 함께 즐겼다. 개관 행사는 접수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마감되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생태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 중 한 회차는 공익 행사로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오감 체험을 통해 후터우피의 풍부한 생태 환경을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오늘 후터우피 풍경구에서는 신화구 농민조합의 ‘신화 5대 특산물 축제’도 개최되어 시민들은 청년 농부들의 농산물 장터를 찾아 신화 지역 특산물과 후터우피만의 독특한 매력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