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난 신선 과일 디저트 특집
사시사철 과일 가득 타이난
타이난은 과일의 고장으로 일 년 사계절 언제나 신선한 제철 과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망고, 겨울에는 딸기 등이 대표적입니다. 빙과류, 음료, 케이크 등과 어우러져 탄생한 과일 디저트들은 타이난 여행 시 놓치기 아까운 먹거리입니다.
망고 빙수
타이난 위징에서 생산되는 망고는 상당히 유명합니다. 여름철 타이난 지역의 빙수 가게들은 망고 빙수를 맛보러 온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커다란 그릇에 담긴 간 얼음 위에 신선한 망고를 올리고, 달콤한 연유를 곁들이면 꿈에서도 못 잊을 맛이 펼쳐진답니다. 망고를 정말 좋아하시는 망고 애호가시라면 위징 청과 시장에서 신선한 망고를 한 아름 구매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사진/ IG ＠rose.eat_tainan
과일 아이스바
제철 과일을 엄선해 다양한 과일의 신선함과 달콤함을 아이스바 하나에 모두 담았습니다. 망고에 핑크 구아바, 키위가 더해져 새콤달콤함이 일품입니다. 절대 놓치지 마세요!
사진/ IG ＠shinshinlin
멜론 빙수
멜론의 산지이기도 한 치구. 치구가 위치한 타이난에 방문하셨다면 멜론을 반으로 잘라, 딸기 또는 망고 아이스크림을 올려 내는 멜론 빙수를 놓칠 수 없죠! 한번 맛보시면 신선한 과육이 계속 눈에 아른거리실 거예요! 멜론 빙수는 양이 어마어마하니 같이 오신 분과 함께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사진/ IG ＠cindermarucathy
스타 프루트 주스
타이난 난시구는 ‘스타 프루트의 고장’으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그러니 타이난까지 와서 어떻게 시원하게 갈증도 풀어주는 스타 프루트 주스를 놓칠 수 있을까요! 설탕에 절인 스타 프루트 과육을 곁들이셔도 좋고, 노포(老舖)에 있는 오매(훈증한 푸른 매실), 망고 등의 설탕 절임에 으깬 얼음을 더하면 새콤하고도 달콤한 더위 쫓는 여름철 별미가 완성된답니다.
사진/ IG ＠gin_nu_
파인애플 아이스티
파인애플은 타이난 관먀오구의 3대 명물 중 하나입니다. 이 파인애플 아이스티는 타이눙 17호 진쫜 파인애플을 엄선해 4~5시간 끓여 만들었으며, 찻잎, 얼음은 첨가하지 않아 순수한 맛을 전합니다. 게다가 파인애플 과육을 더해 파인애플 본래의 새콤달콤함을 느끼실 수 있으며 레몬즙을 몇 방울 넣어 드시면 더 깊이 있는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사진/ IG ＠mokkaniunai
푸딩을 넣은 아보카도 우유
타이난 다네이에서 생산된 아보카도는 다네이의 초록 보석’이라 불릴 정도로 평판이 좋습니다. 아보카도는 영양가가 높을 뿐만 아니라 타이난 지역 빙과점에서 사랑받는 인기 과일이기도 합니다. 아보카도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우유와 푸딩을 넣고 함께 갈면 향긋하고 부드러운 아보카도 우유가 됩니다. 빙과점에 방문한 여행객이시라면 놓치지 마세요.
계절 한정 과일 푸딩
타이난에는 푸딩 디저트 가게가 많습니다. 제철 과일이 나올 시기가 되면 수많은 가게가 계절 한정 과일 푸딩을 출시합니다. 일례로 타이난의 특산품인 망고를 퓌레로 만들어 아보카도 푸딩 위에 뿌려 완성하는 타이난 색채가 짙은 디저트가 있습니다.
사진 제공:이레이터 푸딩
딸기 디저트
타이난 산화에서는 딸기를 많이 재배합니다. 해마다 딸기 철이 되면 타이난의 빙과점, 커피숍에선 딸기 연유 빙수, 딸기 와플, 딸기 크레이프 케이크 등 딸기 디저트를 출시해 여행객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다양한 디저트에 딸기를 더해 다양한 방법으로 딸기의 새콤달콤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사진/ IG ＠_yuan_food
4+1 소스에 찍어 먹는 토마토
타이난 관톈에서 생산되는 비프 토마토는 알이 굵고 실합니다. 타이난에서는 조각으로 잘라 간 생강, 감초, 백설탕, 졸인 단 간장을 섞어 만든 소스를 뿌려 먹는데, 이렇게 단맛과 짠맛을 한꺼번에 섭취하는 것은 대만 남부 지방만의 독특한 섭취법입니다. 또한, 이렇게 소스에 찍어 먹는 토마토는 타이난 지역 빙과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타이난에 오셨다면 예상을 뒤흔드는 이 독특한 맛에 도전해 보세요!
사진/ IG ＠cindermarucathy
